【 앵커멘트 】<br /> 직장인들은 점심 때가 아니면 근무 시간에 은행에 직접 가기 힘드시죠. <br /> 은행 앱의 챗봇도 은행원의 대면 서비스까지 대체할 수는 없는데요.<br /> 이제 AI 행원이 고객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 AI 앵커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김주하 AI 앵커입니다. <br /><br /> 요새 은행 지점에 직접 가기보단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이체 등의 업무 처리하시죠. <br /><br /> 그러다 막히면 은행에서 운영하는 AI 채팅 로봇에 물어보는데 조금만 복잡해져도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<br /> '저금리 대출 조건'을 물었는데 AI는 '대출 상환 방법'을 답하는 식입니다. <br /><br /> 그래서 은행들이 이제는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AI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. <br /><br /> 고객의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하고 일상 언어를 처리하는 AI 은행원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AI 은행원<br />- "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원하시는 서비스를 말씀해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 ...